임대사업자 등록 장단점 할까? 말까?

임대사업자 등록은 다양한 세금혜택을 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효율성입니다. '세금혜택이 얼마나 효율이 좋은가'를 고민하는 것이죠. 임대사업자 등록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글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임대사업자 등록의 장단점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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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등록이란?

월세를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이라면 임대사업자 등록은 의무사항입니다. 임대사업자는 크게 주택임대사업자와 일반임대사업자로 나뉩니다.

• 주택임대사업자는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해 주는 사업자를 의미합니다. 다가구, 다세대, 빌라, 오피스텔 등에서 월세를 받는다면 주거용 임대사업자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 일반임대사업자는 비거주용 공간을 임대해 주는 사업자를 의미합니다. 상가, 공장, 토지 등에서 월세를 받는다면 비거주용 임대사업자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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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사업자의 종류는?

주택임대사업자는 등록 주택임대사업자와 비등록 주택임대사업자 2가지로 구분됩니다.

• 등록 주택임대사업자란 임대사업자 등록 + 렌트홈에 등록된 사업자를 의미합니다. 즉, 지자체와 국가에 모두 등록해야 완전한 주택임대사업자로 인정받아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 세무서를 통해 주택임대사업자를 등록했지만 렌트홈에 등록하지 않았다면 비등록 임대사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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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의 장점은?

주택 임대사업자는 등록 임대사업자와 비등록 임대사업자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장단점을 잘 비교해 보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등록 주택 임대사업자의 장점은 아래를 클릭해 세부사항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 취득세 면제
2. 재산세 감면
3. 임대소득세 감면
4. 양도소득세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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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의 단점은?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등록 주택 임대사업자의 단점은 아래를 클릭해 세부사항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임대의무기간 10년
2. 10년간 양도 불가
3. 임대료 증액 제한 5%
4. 임대차 계약 유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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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할까? 말까?

임대사업자를 등록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 역시 이 문제로 많은 고민을 했고 지금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과 그 이유를 알려드릴 테니 임대사업자 등록을 고민 중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비등록 주택임대사업자를 선택했습니다. 세무서에 방문해 거주용 임대사업자를 등록했지만 렌트홈에는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 등록 임대사업자로 10년을 보유하면 양도세가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지만 저는 '10년 동안 팔지 못한다'라는 부분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당장 내일도 알지 못하는데 10년 후를 예측해야 한다는 점과 급한 사정이 생겼을 때도 해당 물건을 팔지 못하는 것이 큰 리스크로 느껴졌습니다.
• 비등록 임대사업자 역시 사업자에 속합니다. 사업자는 영수증을 잘 챙기고 간편 장부를 작성하면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이 부분에서 세금혜택을 보면 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저는 세제혜택보다는 자유를 선택한 경우이고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에 대해 고민 중이라면 주변의 이런저런 말들에 휘둘리지 말고 스스로 확신이 들 때까지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충분히 고민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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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등록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대사업자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세금은 종합소득세입니다. 임대수익을 거둔 만큼 세금을 내는 구조이지만 연 5천만원 이상의 임대수익이 발생한다면 납부해야 하는 종합소득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종합소득세의 절세방법은 아래를 눌러 해당글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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