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월세 계약서 양식과 작성 예시를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계약서!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계약서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몰라 소중히 모은 재산을 잃고 있습니다. 계약서는 선택지식이 아닌 필수지식입니다. 해당 글을 통해 필수지식을 익히고 소중한 나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대차 계약서란?
임대차 계약서란 '서로 간의 약속'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 임대인은 다른 사람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임차인은 정해진 월세를 지급하겠다는 서로 간의 합의된 약속이 임대차 계약서입니다.
- 약속을 글로 표현해 놓은 문서가 계약서이기에 계약서 상의 작은 글은 귀찮지만 꼼꼼히 읽어보고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반드시 특약에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월세 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월세 계약서는 법무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임대차 계약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래를 눌러 hwp 파일을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 임대차 계약서와 월세 계약서는 같은 말입니다. 계약서는 정해진 양식은 없으며 표준 임대차 계약서를 각자의 필요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주택 임대차 계약서가 아닌 상가 임대차 계약서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를 눌러 양식을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임대차 계약서 작성 예시
계약서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머리가 아픈 분들을 위해 임대차 계약서 작성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나씩 따라 해 보시길 바랍니다.
- 계약서는 정해진 양식이 없기에 서로 간의 합의내용을 작성하고 양쪽의 서명 또는 날인을 하면 됩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계약서 양식이 있기에 이를 사용하면 쉽고 빠르게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임대인과 임차인란에 각자의 이름을 적어줍니다. 임대인은 빌려주는 사람, 임차인은 빌려 쓰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 임차주택의 소재지와 토지, 건물 등의 내용은 부동산 중개인 또는 임대인이 먼저 작성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차인이라면 해당 내용이 정확히 맞는지 등기부등본과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 부동산 중개인은 중개의 역할을 맡을 뿐 나의 보증금을 지켜주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등기부등본은 내 손으로 직접 열람, 발급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대차 계약서 작성 Tip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아래의 내용은 꼭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가장 많은 논쟁이 일어나는 부분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모든 것을 글로 남겨둘 순 없지만 어느 정도의 범위는 미리 정해두는 것이 임대인에게도 임차인에게도 이롭습니다.
- 법무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임대차 계약서를 보면 임대인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과 임차인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을 미리 나누어 표기해 두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편리합니다.
- 임대인 부담 : 난방과 전기시설 등의 건물 주요 설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임대인이 수리비를 지불하고 해결해줘야 합니다.
- 임차인 부담 : 간단한 전구교체, 건전지교체와 같은 소모품 교체 비용은 임차인이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평균적인 방법입니다.
임대차 월세 계약서 양식과 계약서 작성 예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또 다른 필수지식은 등기부등본입니다. 등기부등본을 해석할 수 있다면 보증금을 잃거나 사기를 당할 수 있는 확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를 눌러 등기부등본 보는 법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필수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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