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권고사직이 아닌 자진퇴사일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진퇴사일지라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면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고 또 받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알려드립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당연한 나의 권리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자진퇴사 실업급여의 조건은?
자진퇴사이지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타당한 이유'입니다.
- 누구나 납득이 될 만한 정당한 이유라면 자진퇴사이더라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정당한 이유는 최저임금 이하의 월급을 지급했을 때 또는 직장 내 따돌림, 성희롱 등의 괴롭힘을 당했을 때 등이 있습니다.
-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총 15가지가 있습니다. 아래를 눌러 15가지의 정당한 이유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상 퇴사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퇴사를 해야하는 경우 실업급여는 당연히 받을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업무로 인해 체력이 부족하거나 잦은 부상 등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를 해야 한다면 이는 타당한 이유에 속하기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업급여는 가족을 간호해야 할 때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부상을 당했거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내가 직접 간호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진퇴사이더라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근곤란 자진퇴사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회사까지의 원활한 통근이 어려워졌을 경우에도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사 등으로 인해 회사까지의 거리가 왕복 3시간 이상이 될 경우 통근곤란을 이유로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회사가 주소지를 이전하거나 확장, 축소 등의 이유로 통근이 곤란해진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통근곤란 기준 역시 왕복 3시간 이상입니다.
자발적 퇴사 후 이직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자진 퇴사 후 이직을 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합니다. 이직을 한 상황이라도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습니다.
- 직장을 옮긴 것과 상관없이 타당한 이유로 자진퇴사를 했다면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직을 했다면 1년 이내에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합니다.
- 자진퇴사 실업급여의 조건은 '타당한 이유'입니다. 이직으로 인해 이유가 사라지지 않도록 증거자료가 있다면 이를 잘 보관해 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진퇴사 실업급여의 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진퇴사이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면 실업급여는 정당한 나의 권리입니다. 모두가 이를 알고 당연한 나의 권리를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의 금액은 아래의 글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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